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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손흥민 협박 일당 징역형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손흥민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공범인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공갈미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양모씨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허위 주장을 하며 3억 원을 갈취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양모씨의 '협박 사실 없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인 손흥민 선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금전적 이득을 노린 계획적 범행으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범죄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직랜드·LG에너지솔루션, 대형 계약 체결

에이직랜드는 글로벌 고객사와 101억원 규모의 가전·IoT 기기용 반도체 양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대만 법인 설립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핵심 거점인 대만에서 직접 매출을 창출한 전략적 의미가 크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그룹과 2조6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중저가 전기차 모델용 배터리로 추정되며, 양사의 협력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계약 규모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의 약 8%에 해당하며, 7년 4개월간의 중장기 물량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두 기업의 계약 체결은 각각 반도체 및 배터리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시장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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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정원오 구청장 칭찬에 정치권 논란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공개적으로 칭찬하며 정치권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정 구청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는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여권 내부에서의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선거 개입의 신호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정 구청장이 대통령실 관계자에 의해 낙점된 인물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선거 중립성 훼손을 우려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 대통령의 칭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태는 여야 간 정치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선거 관리 당국의 명확한 기준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의 공정한 선거 개입 방지 원칙에 대한 재점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법관대표회의, 사법개혁 법안 위헌성 우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안 및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성과 재판 독립성 침해 우려를 공식화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 중인 사법개혁 관련 입법의 일환으로, 법관 대표들은 해당 법안의 문제가 헌법 정신에 위배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회의에서는 사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국민의 기대와 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판사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사법부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입장은 향후 입법 추진 과정에서 법적·제도적 검토가 더욱 철저해야 함을 시사한다. 법관 대표들은 사법개혁이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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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감찰 지시에 대한 국민의힘 고발

국민의힘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집단 퇴정한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등이 경기 과천시 공수처를 방문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발은 검사들에 대한 감찰이 권리행사를 방해한다는 판단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감찰 지시는 이 대통령이 직접 내렸으며, 정성호 장관 역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권력 남용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고발 조치는 또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휴머닉스, BTS 등 CES·기부대상 수상

영남대 최정수 교수가 창업한 ㈜휴머닉스는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에서 수여된다. 방탄소년단(BTS), 삼성전자, 배우 고두심 등은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개인 7명, 기업·단체 13곳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착한기부대상은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상이다.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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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박나래 '주사 이모' 사건 철저한 수사 촉구

대한의사협회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무면허 '주사 이모'로부터 수액 주사 등 의료 서비스를 받은 의혹에 대해 정부에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의협은 이 사건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사례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법상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의협은 이번 사건이 의료 시스템의 관리 소홀을 드러낸 사례로 자율 징계권 부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의료 서비스 불법 유통과 의약품 관리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됐다. 의협은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인도 뱅갈루루에 SW 연구분소 신설

현대모비스가 인도 IT 중심지인 뱅갈루루에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분소를 신설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분소는 올해 초 설립된 하이데라바드 연구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연구개발(R&D) 이원화 전략을 추진한다. 뱅갈루루는 글로벌 IT 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현지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요 개발 분야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글로벌 고객사 맞춤형 핵심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인도 내 연구 인프라를 확대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로 인도 시장 공략 및 기술 선도적 입지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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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TX-SRT 고속철도 통합 추진

정부가 KTX와 SRT를 2026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사 및 소비자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통합 목적은 좌석 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와 철도 안전 문제 개선이다. 내년 3월부터 서울역에 SRT,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하반기부터는 열차 통합 편성·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2013년 분리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합쳐질 전망이다. 정부는 오랜 기간 논란을 겪은 고속철도 이원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박나래, 갑질·의료 논란으로 예능 하차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8일 입장문을 통해 박나래의 하차 결정을 공식화했다.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와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할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 측은 이미 촬영된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도 박나래가 녹화에서 제외되며, 약 2주 분량의 사전 녹화분만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확산되며 방송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회기준2025.12.08(월) ~ 2025.12.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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