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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홍 사태 극한으로 치닫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간 내홍 사태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 후보가 단일화 압박은 '해당 행위'라고 날을 세우자, 지도부는 한심하다고 받아치며 후보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이른 아침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일방적으로 TV토론과 여론조사 일정을 제시한 당 지도부에게 강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당무우선권을 발동합니다. 현시점부터 당 지도부의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십시오. ""자신이 정당한 당의 후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까지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는 "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려는 모습이 한심하다"며 거센 공방이 오고갔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오늘(8일) 국회 사랑재 회동 뒤 아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으로부터 다시 만나잔 제안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오늘(8일) 국회 사랑재 회동 뒤 아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측으로부터 다시 만나잔 제안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다만 앞으로도 김 후보가 회동을 제안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볼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앞으로의 회동은 오늘과는 달라야 한다며 김 후보뿐 아니라 당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단일화에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안을 듣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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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1분기 매출 증가에도 순손실 기록

대전에 본사를 둔 한온시스템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증가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200억원 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6173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순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비 자산화 범위 축소 및 감가상각비 증가, 고객사 보상 지연 장기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새 교황으로 선출

새 교황에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다.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만이자, 네 번째 투표만에 첫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제267대 교황으로 결정했다.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한다. 그 이름이 주는 이미지처럼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1955년생으로 미 시카고 태생인 레오 14세 교황은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일원이다.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에서 교황을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레오 14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20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2015년 페루 시민권도 취득하고 같은 해 페루 대주교로 임명됐다. 미국인이면서도 빈민가 등 변방에서 사목한 그의 발자취가 교황 선출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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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버이날 맞아 기초연금 부부감액 줄이고 돌봄 체계 확대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버이날인 8일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르신 정책’을 올리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난과 외로움이 아니라 헌신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국가 책임을 강조했다. 우선 이 후보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수급 수준을 두텁게 개선하겠다고 했다. 당대표 시절 언급한 바 있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제도도 다시 꺼내 들었다. 현재는 부부가 모두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경우 단독 가구와 부부 가구 간 생활비 차이를 고려해 각각의 기초연금액 중 20%가 줄어든다. 이 후보는 100세 시대에 맞게 어르신의 일자리 환경을 보장하고 국민연금 감액 구조 역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원마트, 23년간 매년 어버이날 기념 나눔

원주 항토기업 원마트가 무려 23년간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원마트는 8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쌀 54부대(부대당 20㎏)와 두유를 기부했다. 이어 소초면 주민센터, 북원 노인종합복지관,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 등을 잇따라 방문해 총 1200여만원 상당의 쌀 141부대를 전달했다. 원마트의 선행은 2003년부터 시작됐다. 마트 오픈 당시 경로잔치를 열다 2003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창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에게 어버이 날을 맞아 작은 선물이라도 전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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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제5단체장 만나 '경제 살리는 일의 중심은 기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만나 '경제를 살리는 일의 중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항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과거처럼 경제와 산업 문제를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이제는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정부 영역은 이를 충실히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으면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재계 대표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5단체가 국내외 복합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 제언을 전달하고, 이 후보가 이를 경청하며 중도 외연 확장에 나서는 행보였다. 이 후보는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으로 경제 주체들과 함께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 시간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6일에 이어 오늘 관련 입장문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일 전에 단일화하는 게 국민과 당원의 바람이라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흘 안에 단일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 시간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8일 대선 캠프가 위치한 대하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시너지'를 만들고 후보 검증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14일)에 방송 토론, 목요일(15일)과 금요일(16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17일에) 단일화하자’는 로드맵을 제안했다. 한덕수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이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친 바 있다.

 

조회기준2025.05.08(목) ~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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