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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중동 사태 대응 추경안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현 상황을 '중차대한 위기'로 규정하며,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 특히 '위기'라는 단어를 28번 반복해 강조하며, 중동 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안보와 민생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경고했다. 그는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과 '민생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표현으로 위기감을 부각시켰다. 이번 추경안은 중동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성되었다. 연설 후 이 대통령은 여당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에 정치권 파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국민의힘 내부에 당혹감을 야기했다. 홍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 가능한 인물'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특정 정당이 아닌 개인 지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사퇴와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경선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정병춘 전 예비후보는 명재성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고, 최상봉 예비후보는 최승원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는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일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홍준표의 돌발 지지 선언이 향후 지방선거 판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각 당의 경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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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급락, 이재명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연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타격 예고로 2일 코스피 지수가 전장 대비 4.47% 하락한 5,234.05로 마감하며 증시가 큰 타격을 입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는 직원들이 긴급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업무를 진행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연설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사전 환담을 갖고 인사를 나누며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대통령은 제43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설명을 위해 입장하며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와도 교류했다. 이번 예산안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경제적 충격 완화를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기아·현대, 뉴욕 오토쇼서 신차 공개

제네시스는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또한 'G90 윙백 콘셉트'를 북미 시장에 첫 전시하며 고급 SUV 라인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와 보급형 전기 SUV EV3를 북미 최초로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했다. 신형 셀토스는 기존 디자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첨단 사양을 강화한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중형 픽업트럭 콘셉트카 '볼더'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 구조로 제작되어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토쇼를 통해 한국 자동차 업계는 북미 시장에서 SUV와 전기차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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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 국내 물가 2.2%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2% 상승하며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중동 전쟁(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고환율이 본격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석유류 가격은 9.9%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리는 '오일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1년 전보다 17%, 휘발유는 8% 상승했고,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2020년=100)으로 집계되며, 이는 지난해 12월(2.3%)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문가들은 국제 정세와 환율 변동이 지속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계획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약 1,500원)의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관련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통행료는 위안화나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받을 예정이다.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1척당 약 200만 달러(약 30억 원)의 통행료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은 국가별로 1~5등급을 분류해 우호국에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며, 반대국에는 공격 위협을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통행료 제도를 통해 이란은 연간 약 150조 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미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 징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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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발 큐브위성 K-라드큐브,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

한국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미국 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되어 2일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K-라드큐브는 NASA의 우주발사시스템(SLS)을 통해 발사된 후 약 5시간 29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2시 58분에 고도 약 4만km의 지구 고궤도에서 성공적으로 사출되었다. 이 큐브위성은 신발 상자 크기의 12유닛(1U=10cm) 규격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반도체 부품을 탑재하고 있다. K-라드큐브의 주요 임무는 우주 방사선 환경 관측 및 달 탐사 지원이다. 이번 발사는 한국의 우주 기술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달 탐사 및 우주 과학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이란 간 긴장 고조, 이란 '항전' 선언

미국 정보당국은 이란이 현재 종전 협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는 주장과 상반된다. 이란군은 트럼프의 '강한 타격' 예고에 맞서 '영원한 후회와 항복'이 있을 때까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관들은 이란이 전쟁 지속을 원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 대변인이 '더 참담하고 광범위하며 파괴적인 공격'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란군의 성명은 미국의 군사행동 강화에도 불구하고 항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미국-이란 간 대립은 현재 매우 긴장된 상태로, 추가 충돌 가능성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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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노인 무임승차 제한 및 추경안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출석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며,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3대 패키지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노인 무임승차 제한을 포함한 종합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노인 복지 정책을 축소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며, 혼잡 완화를 위한 대안 마련을 국토부가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추경안에서 석유 최고가격제 운영과 환율·유류비 변동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도 언급했다. 아울러 위기 시기 사회적 약자 보호의 원칙과 경제 회생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진로 문제로 자녀 폭행한 부모들 검거

40대 남성 A씨는 아들 괴롭힘 이유로 중학생 B군을 망치로 폭행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이 사건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B군의 머리와 다리를 망치로 가격해 상해를 입혔다. 한편 광주에서는 40대 어머니 A씨가 진로 문제로 훈육 중 중학생 아들 B군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입건됐다. 두 사건 모두 진로 및 훈육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이 사용된 공통점이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들은 모두 '버릇을 고치겠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두 사건 모두 특수상해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사회적 논란이 예상된다.

 

조회기준2026.04.02(목) ~ 2026.04.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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